본문 바로가기
기타

이승기 근황 및 복귀, 그동안 있었던 사건들 간단정리

by jinhyuk._.c 2022. 12. 14.

이승기 근황 및 복귀 

 

이승기, 후크와 갈등 딛고 활동 재개…'피크타임' MC

 

이승기가 그동안 있었던 사건들의 갈등을 딛고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12일 JTBC 에 따르면 이승기는 내년 초 방송하는 '피크타임' 이라는 프로에서 MC 역할을 맡는다고 합니다.

이승기는 그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MC 로서 뛰어난 진행 실력을 발휘하였고 데뷔 후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이승기는 후크와의 음원 정산 갈등을 빚었는데요. 이는 18년간 음원 수익 정산을 받지 못한 사건이었습니다.

후크와의 갈등이 지속되며 이승기는 후크쪽으로 내용증명을 보냈고,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였습니다.

후크 권진영 대표는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승기씨 관련 다툼에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겠다. 내가 지어야 할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 책임지겠다"

 

고 약속하였습니다. 

 

 

후크엔터테이먼트와의 사건내용

 

 

한 매체는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의 음원으로 지난 2009년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수익 96억 원을 냈습니다.

히트곡인 '내 여자라니까', '삭제' 등이 발매된 2004년 6월부터 2009년 8월까지는 빠진 금액입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음원 수익 정산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사태가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후크 측은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최근 한 매체를 통하여 발표된 이승기씨와 소속사간의 계약 내용(수익 분배비율 등) 및 후크가 이승기씨에 대하여 단 한번도 음원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밝힌다"

 

이에 이승기 측은

 

"이승기가 수차례 정산내역을 요구했으나 후크 측은 '너는 마이너스 가수다'라는 등의 여러 거짓된 핑계를 대며 내역의 제공을 회피했다. 이 과정에서 이승기는 소속사 대표 등으로부터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모욕적이고 위협적인 언사를 전해듣기도 했다"

 "정산의 문제를 떠나 오랜 기간 연을 맺어오며 가족처럼 의지해왔던 후크 및 권진영 대표와의 신뢰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고 알렸습니다. 후크 측은 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지급 방안 등은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승기는 지난 1일 후크 측에 전속계약해지 통지서를 발송하며 사실상 계약 해지 절차를 밟고 있다고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