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는 12명으로 구성되는 연방준비제도(FRB) 산하의 위원회입니다. 연 8회의 정례회의를 갖고,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미국 땅에 돌아다니는 돈의 양을 관리하는 곳입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의 양을 관리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연방고개시장의 결정에 따라 행동대장인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나서서 채권을 사고 팔아서 시중에 돌아다는 돈의 양을 관리 및 조절합니다.
관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법"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결정을 내리면 연방준비은행이 금융시장에서 채권을 사고 팔아서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의 양을 조절합니다.
"예시"
지금 현재 연방기금금리가 4%인데 미국의 경제상황을 고려해 봤을 때 가장 적절한 연방기금금리가 1%라고 가정합니다. 이때 연방준비은행이 금융시장에서 채권을 사들입니다. 이렇게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채권을 사들이면 그만큼의 돈이 시중에 풀려 나가고, 돈을 구하기가 쉬워져 연방기금금리가 5%에서 1%로 하락을 하게 됩니다.
FOMC와 주식의 관계
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을 막기위해 금리가 오릅니다. 그러면 인플레이션이 가까워지면 이를 막고자 금리를 올리게됩니다. 하지만 금리를 올림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한다면 주식보유자는 이득을 볼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주가는 하락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중앙은행은 보통 이자율을 높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 합니다.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인상하면 주식의 대체자산인 채권의 수익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시중의 자금은 채권 쪽으로 몰리게 되고, 주식의 가격은 하락을 하게 됩니다.
즉, 금리를 결정하는 FOMC는 주가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FOMC 회의일정
연방공개시장원회는 1년 동안 약 8번, 약 6주 간격으로 회의를 진행 합니다.
진행한 회의를 통해 연방기금금리가 몇%가 되는게 적절한지, 또 시중에 돈을 얼마나 풀 것인지 결정을 합니다.
하지만 회의 주기가 1년에 8회로 정해져있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 횟수는 늘어 날 수도 있습니다.
회의을 일정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calendars.htm
'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자] 지수 선물이란? 지수 선물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3.04.15 |
---|---|
[투자] 국내 선물 계약을 할 수 있는곳 정리 (0) | 2023.04.08 |
[투자] 금융 선물이란? 금융 선물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3.04.08 |
[투자] 선물 투자상품? 투자를 하기 전에 투자상품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3.04.08 |
[투자] 선물 거래란? (0) | 2023.04.01 |
댓글